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호남동성당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'아름다운 동행 설 명절 합동차례'를 지냈습니다.
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호남동성당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'아름다운 동행 설 명절 합동차례'를 지냈다.
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가 호남동성당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마련한 '아름다운 동행 설 명절 합동차례' 모습
이날 합동차례에는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직접 참석해 노숙인들을 위로한 뒤 세뱃돈을 건넸습니다.
한편 이날 합동차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를 비롯해 각 본당 봉사자들이 준비해 온 먹거리를 노숙인들과 나누며 서로 새해 덕담을 건넸습니다.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작성일 : 2022-02-02 18:11:30 최종수정일 : 2022-02-03 14:47:27
